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최근 이천 물류 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일 관내 삼숭동에 위치한 창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선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 화재 사례를 통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의 책임성과 화재 안전 의식 각성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공사장 내 화기 취급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점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확인을 주요 내용으로 컨설팅을 했다.

또 양주소방서에서는 5월26일까지 관내 74개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우려가 있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 할 수 있도록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