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기도통합노조)에서는 지난 5월11일부터 5월22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진행했다.

경기도통합노조는 "코로나19가 아직 끝이 아니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사회취약 계층에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스크 구매가 일주일에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함으로 2개는 기존대로 사용하고 1개는 나눔을 통하여 기부하여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포천 중소기업업체인 원 인터내셔널(ONE international)은 통합노조에 마스크 케이스 5,000매를 기부하였다.

경기도통합노조에서는 기부된 마스크와 마스크 케이스를 취약계층 등 뜻깊은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