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5월28일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인 꽃마리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 스마일안과 등 12개 청소년안전망 협력기관들이 위기청소년에 보호,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2019년 7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에서청소년안전망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130개의 청소년안전망 기관들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지원체계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협약 체결의 성과가 위기청소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관 간 원활한 연계로 이행성과가 많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