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골프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특정 사모임 가입과 연 350만원 회비 납부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OBC는 9월30일 보도를 통해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양주시 남자 골프 선수들이 이후 ‘양우회’ 가입과 연 350만원의 회비 납부를 요구받았으며, 이를 거부한 뒤 대표선수 선발에서 제외됐다는 주장을 전했다.
양주시 남자 골프는 2024년 도체전 1위에서 2025년 10위, 2026년 15위로 성적이 하락했다.
또 2025년 양주시장기 골프대회에 지원된 시 보조금 400만원 전액이 트로피 구입비로 집행됐으며, 납품업체와 골프협회 관계자의 연관성도 제기됐다고 OBC는 보도했다.
OBC는 양주시체육회 K모 과장이 골프협회 관련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했으며, 양주시체육회 박철수 회장 직무대리는 상황을 파악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OBC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