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은 9월28일 오전 노래교실 수업에 앞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분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가입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교육은 장흥농협 윤연호 금융지점장이 진행했다. 양주경찰서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회원들이 일상에서 금융사기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융사기 예방 필요성에 공감한 회원 50여명은 현장에서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신청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금융 앱에서 여러 금융회사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기능이다.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개인정보가 도용되면 다른 금융회사 계좌의 무단 조회나 출금 등에 악용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택한 금융회사 계좌에 대해 오픈뱅킹 신규 등록을 막고, 이미 등록된 계좌의 오픈뱅킹을 통한 출금과 조회도 차단하는 제도다. 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는 경로를 미리 제한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종혁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평생 애써 모은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역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장흥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안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